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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타이중] 대만 여행 / 타이중 여행 / Kun Tour 호텔 / 쿤투어 호텔 / 타이중 야시장 근처 호텔 / 타이중 호텔 / 타이중 호텔 리뷰

로러스 2019. 7. 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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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러스입니다!

제가 지난 4월에 타이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타이중은 조금 생소하시죠? 많은 분들이 대만 여행이라고 하면 타이페이를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타이페이만큼, 타이페이보다 더 매력 있는 곳이 타이중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타이중은 한국 관광객보다는 일본 관광객이 훨씬 많더라고요.

제가 택시기사님께 감사한 일이 있어서 팁을 드렸는데 마지막에 기사님이 아리가또-라고 하셨어요...

뭔가 일본 좋은 일 한 것 같아서 기분은 찝찝했지만 한국 관광객도 많아진다면 나중에는 한국어도 듣지 않을까 합니다!

 

타이중은 공항 - 시내까지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과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확실히 큰 차이가 있고요.

그래서 저는 공항과 시내 중간에 있는 곳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그래서 제가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진출저 익스피디아

제가 현지에서 호텔 외관 사진을 못 찍어서 익스피디아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호텔 알아보실 때 주의하실 점은 쿤 호텔 바로 옆에 쿤 투어 호텔이 같이 있는 거라서

쿤 호텔 말고 그 옆에 신축 호텔인 쿤 투어 호텔로 가셔야 됩니다~ 예약하실 때도 주의하셔야 돼요!!

 

저는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었고요,

실제로 투숙했던 내역서입니다~

 

타이중 공항 - 타이중 시내 중간에 있는 시툰 구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사실 시내에서만 돌아다닌다고 하시면 타이중 시내에 숙소 잡는 게 좋지만

저는 시툰 구에 일정이 있어서 일정도 있는 겸 야시장과 가까우니까 하는 마음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이제부터는 내부를 소개드릴게요~

 

 

저는 2인 더블룸으로 예약했고요 룸 상태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근데 침대랑 TV가 있는 벽까지의 공간이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넓지는 않았어요.

저는 침대 위에서만 있어서 굳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요ㅎㅎㅎ

 

 

웰컴 생수랑 티가 있는 테이블이에요.

제가 방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조배터리랑 핸드폰 충천하느라 선이 보이네요.

 

 

 

화장실도 욕조가 없어서 그런지 공간이 넓었고요 진짜 깨끗했어요.

근데 어메니티 말고 구비되어 있는 사워 용품이 샴푸랑 바디워시밖에 없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머리가 개털이라 항상 린스나 컨디셔너는 필요하거든요.

 

사진출저 아고다

 

그리고 저녁에 스파를 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못하고 다음날은 또 비가 와서 못했어요...ㅜㅜ

근데 스파를 즐기기가 조금 뻘쭘한 게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신데요.

짐과 스파가 바로 붙어있어요. 그래서 성별도 그렇고 모르는 분이 운동하고 계시는 곳 옆에서 스파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조금 민망할 것 같아서 저는 못하겠어요...ㅎㅎ

 

마지막으로는 조식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호텔 자체가 신축이라 그런지 엄청 깔끔해요!

음식도 찍고 싶었는데 식사하러 오신 분들께 방해가 될까 봐 찍지는 못했어요ㅜㅜ

뷔페식을 되어 있고 음식들이 제 입맛에 완전 딱이었어요.

처음에 그냥 조금만 받았는데 맛있어서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먹었어요!

 

타이중 여행은 처음이라 숙박에 있어서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좋은 호텔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분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주의하실 점은 

1. 쿤 호텔과 쿤 투어 호텔은 다른 곳이다.

2. 욕조가 꼭 필요하신 분은 룸 예약하실 때 잘 확인하시고 예약해야 된다.

이렇게 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타이중에서 여행 한 일정을 가지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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